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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졸중, 전조증상 기억하자!
  글쓴이 : 성락은빛     날짜 : 20-02-09 14:34     조회 : 58    
뇌졸중은 겨울철이나 일교차가 심한 계절에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고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뇌졸중의 전조증상을 알아두고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보인다면 손을 딴다든지 물을 먹인다든지 우황청심환 같은 민간요법을 한다면 환자의 치료가 지체되고 폐로 흡인되는 위험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졸중의 전조증상들이 나타났을 땐 확인하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119에 바로 신고해서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양대학교병원 'hihy 건강저장소'에서 뇌졸중의 위험요인, 전조증상, 치료 등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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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은 어떤 질환인가요?

뇌졸중은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칭해서 이르는 질병을 말합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다른 곳에서 색전물질이 혈관을 통해서 전달돼 혈관을 막아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뇌출혈은 작은 혈관들이 파열되거나 뇌동맥류 같은 질병들이 있다가 높은 압력에 의해서 파열되면서 뇌실질에 출혈을 일으키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뇌졸중의 위험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뇌졸중은 다양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위험요인이 있고 조절할 수 있는 위험요인이 있습니다.

조절할 수 없는 위험요인으로는 나이의 증가에 따른 뇌나 혈관의 노화입니다.
이것은 환자나 의사가 어떻게 해도 조절할 수가 없습니다.

반대로 조절할 수 있는 위험인자는 대표적으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질환들도 나이가 증가하면서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은 맞지만 적절한 약물치료와 운동, 식습관 교정 등으로 조절할 수가 있습니다.

조절할 수 있는 위험인자를 조절한다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고 조절하지 않는다면 뇌졸중의 발생 위험이 올라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뇌졸중은 뇌 영상 상에서 뇌출혈이나 뇌경색의 증거가 있으면서 신경학적 증상, 혹은 신경학적 결핍 증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편마비, 사지마비, 감각 이상, 감각 저하, 보행 장애, 균형 장애, 언어 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먼저 얼굴입니다.
얼굴을 보고 웃거나 이 하는 표정을 지었을 때 한쪽에 마비가 있고 표정이 잘 지어지지 않거나 음식을 섭취했을 때 음식이나 물이 한쪽으로 흘리는 양상을 보였을 때 뇌졸중에 의한 안면마비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양쪽 팔을 들어보는 방법입니다.
팔을 들었을 때 한쪽 팔이 중력을 이기지 못하고 아래로 떨어지거나 한쪽 팔이나 다리에 감각이 무딘 느낌이 들었을 때도 뇌졸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언어입니다.
말을 했을 때 다른 사람이 잘 알아듣지 못할 정도로 어눌하거나 다른 사람들이랑 서로 대화를 할 때 대답을 잘 못하거나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을 때 뇌졸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전조증상이 나타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뇌졸중 치료에 있어서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골든타임은 주로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막힌 혈관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혈관이 막히고 3시간에서 4시간 반이 지나고 나면 혈전용해제라는 중요한 치료를 시작할 수 없기 때문에 빠른 시간 내에 뇌졸중 치료가 가능한 상급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출혈의 경우도 병원에 빨리 도착해서 의식 저하를 막고 편마비의 진행을 막는 수술이나 시술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는 막힌 혈관과는 달리 시간을 두고 환자 상태 경과를 관찰하고 나서 지연적으로 수술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골든타임의 의미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일단 뇌졸중에 대해서 급성기 치료를 적절히 할 수 있는 병원에서 적절한 진찰 하에 치료를 진행해야 합니다.


뇌졸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뇌경색과 뇌출혈으로 구분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골든타임 안에 환자가 내원했을 때 뇌 영상 소견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적응증이 되는 경우에는 혈전용해제를 투여합니다.
그리고 비교적 큰 혈관이 막힌 것으로 판단됐을 때는 이를 기계적으로 혈전을 제거하기 위한 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 역시 뇌 영상 소견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최대 24시간 이내까지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출혈의 경우에는 바로 환자의 의식이 저하되거나 자발호흡이 조금 어려울 정도의 환자 상태로 악화되었다면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뇌출혈의 원인에 따라서 뇌혈관 기형이 있거나 아니면 뇌동맥류 파열 등이 확인된다면 이에 따라 다른 적절한 치료들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급성기 치료가 지나고 뇌경색이나 뇌출혈로 인한 뇌부종이 가라앉는다면 사회 복귀를 하기 위한 재활치료를 하게 됩니다.


한양대학병원

[도움말 : 한양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규선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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